여기 맛있어서 자주 가는데
난 쭈꾸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맛있어서 잘 먹는다 ㅎㅎㅎ
반찬들 먼저 나왔는데
하,, 현기증 났음 진짜 ㅠㅠㅠㅠㅠㅠ
배 많이 고플때 음식 기다리는건 솔직히 너무 힘들다
샐러드도 맛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오이냉국을 싫어함
매운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다고 하는데
난 저 시큼한 맛이 너무 싫은거 같다 ;;
드디어 나온 쭈꾸미볶음
사실 낙지 먹을려고 했었는데 낙지가 조업이 안됐다고 했나?
여튼 없어서 쭈꾸미로 노선변경 ㅎㅎ
근데 어차피 같은 양념이라 둘다 맛있따
식감이 조금만 다를뿐
새우튀김은 여기 가면
필수로 시켜야 하는 메뉴중에 하나!
물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도 여기다 쓰는거겠지만 ㅎㅎ
바로 튀겨져서 나온 통통한 새우튀김은
진심 너무 맛있다 ㅠㅠㅠ
밥 한그릇 더 시켜서
진짜 배 찢어질뻔 했으나 매우 행복하게 식사했음 ㅎㅎ
원래 밥 많이 먹는 스타일 아니라
밥 더 시키는 일은 잘 없는데 진심 맛있었다 ㅠㅠ
쭈꾸미볶음.. 진짜 사랑이다.. 행복한 식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