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태국자유여행 갔을때
물보다 많이 마신 수박쥬스 ㅎㅎㅎㅎ
수박 원래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요즘 수박 먹을 일이 잘 없음 ㅠㅠㅠ
혼자 사니까
수박 한덩이 사기도 그렇고
반덩이 사기도 그렇고
더 중요한건 껍질 처리하는걸 상상만 해도
너무 귀찮아서 사먹을 수가 없음^^;;;
여기 야시장에서 엄청 유명한 맛집이던데
저기 붙어있는 사람들은 연예인인걸까??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좀 예쁘고 잘생기긴 했으니
태국 연예인이겠지?
아니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ㅎㅎㅎㅎㅎ
야시장 돌아다니면
밤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덥진 않지만
그래도 갈증나기 때문에
갈때마다 이거 사먹었음,
사실 여기 뿐만 아니라 어떤 식당을 가더라도
난 수박쥬스 정말 자주 시켜먹었당
수박 알맹이까지 같이 들어있고
수박껍질에 주니까
뭔가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인기 많은 듯,
역시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는 옛말은
틀린게 하나도 없다 ㅎㅎㅎ
양이 꽤 많은 편이라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무거움 ㅎㅎㅎ
빨대로 쪽쪽 빨아먹으니까
나중에는 아무맛도 안 나는 얼음만 남게 되더라
비율 조절 잘 해서 드시길^^
하,, 근데 수박쥬스 얘기하니까 수박쥬스 먹고싶다 ㅠㅠ
쥬시 문 열면 달려가서 수박쥬스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