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갠뒤 운치있는 반곡지

사실 날씨 좋을때 가도 너무 좋지만

비갠뒤 안개낀 반곡지는 진짜 운치 있더라구요.

 

여기 생각 많을때 조용하게 힐링하러도 가고

데이트 하러도 가고

사진 찍으러도 가는 곳,

 

 

 

 

 

강물에 비친 모습이 정말

한폭의 수채화 같아요,

똥손으로 사진 찍어도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도

예술적인 그림이 나오는 곳

 

 

 

 

예전에 밥 아저씨가 그린 그림 같다는 ㅎㅎㅎ

 

진짜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웠는데

요즘은 한가지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사계절이 다 예쁜 반곡지

각 계절마다 볼 수 있는 풍경이 다르니까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나이 먹으면 산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요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 있는 중^^

 

비갠뒤 운치있는 반곡지 정말 좋았어요!

 

 

Posted by 훈녀★훈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