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않은 수육파티 ㅎㅎ
오랜만에 수육파티,
김장시즌부터 시작해서
우린 집에서 정말 자주 매우 많은 시간동안
이렇게 고기를 삶아먹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이게 김장김치 때문에
수육을 먹게 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
근데
이렇게 쉽게 삶아먹을 수 있는건데
그 동안
우리는 왜 보쌈을 시켜먹었던 것인가!
의문이 든다 ㅎㅎㅎㅎㅎ
배추,
저거 삶아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던데 >_<
헝 ㅠㅠㅠ
돼지껍데기가 좀 징그럽긴 한데
자르면 하나도 안 징그러우니까
잘 먹는당 ㅎㅎㅎㅎㅎ
요렇게 수육 삶는거 위에
그냥 찜통 하나 얹어놨을 뿐인데
진짜 맛깔나게 삶아져서 나오더라는~
헝
이렇게 보면
고기 징그러운데 ;;;
접시 위에 올라가면
그냥 맛있는 식사 ㅎㅎㅎㅎㅎㅎ
헝 ㅠㅠㅠ
지금 금방 한 쌀밥에
저렇게 고기랑 김치랑 배추랑
같이 얹어서 먹으면
이거슨 천국의 맛이다 ㅠㅠ
행복행 ㅠㅠㅠㅠㅠㅠ
끝나지않은 수육파티 ㅎㅎㅎ
안주는 이만한게 없는 듯
또 살찌는 연말을 보내고 있다 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