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
또 한살 먹었다,,
또르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떡국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떡국 먹기 싫은날이 설날 ㅎㅎㅎㅎ
근데 또 설날 ㅠㅠㅠㅠ
아니,,
학생때는 시간이 그렇게 안 가더니
나이 먹기 시작하니까 왜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건지 ;;;
하루하루는 잘 안 가는데
일년은 후딱 가는거 보면 신기함 ㅋㅋ
떡국,
내가 싫어하는 떡국,
난 계란 그냥 풀어진 떡국 좋아하는데
설 명절때 먹는 떡국은 뭔가 너무 정갈한 맛,,,,
싫다 ㅠㅠㅠㅠ
계란지단도 정성스럽고
이렇게 만들려면 시간도 더 많이 걸린다고 하던데
난 그냥 속성으로 끓인 평소에 먹는 떡국 더 좋아함,
이건 그냥 간장국물 맛이자나 ;;;
고기는 그 와중에 듬뿍 ㅎㅎㅎ
이거
엄청 정성스럽게 만든거라도 하던데
난 개인적으로 떡을 싫어해서 ;;;
이거 먹으면 한끼 식사 한거 같지가 않음 ㅠㅠ
김가루도 너무 살아있어서
바다의 무서운맛이 났다 ㅠㅠㅠㅠㅠㅠ
새해 ㅠㅠㅠ
또 한살 먹었다 ㅠㅠㅠ
떡국 안먹었으니 나이 안 먹었다고 우기기엔
내가 너무 나이를 많이 먹었음 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ㅠㅠ
노화는 좀 늦춰졌으면 좋겟네요,,
이번 해에는 더 많이 몸관리 피부관리에 신경써야겠다!
다들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