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동 회뜨는사람들, 깔끔한 횟집

 

 

 

 

엄빠가 회 잡숫고 싶다길래

회막썰어주는집 갔다가 깜놀해서

조용한곳 찾다가 발견한 경산사동 회뜨는사람들!

 

 

아니,

우리는 밥 먹을건데

회막썰어주는집에는 아저씨들밖에 없고

진짜 손님 바글바글해서

가족외식 분위기는 절대 아니겠더라 ;;;

 

 

여튼 경산사동에 회뜨는사람들 여기 맘에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은것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한 번 찍어봄

 

 

원래 굴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석화 이렇게 먹으니까 싱싱해서 그런지 비리지도 않고 맛있더라!

 

 

참고로 밥 다 먹고 회도 먹고 나중에 먹은거 ㅎㅎㅎㅎ

 

 

 

 

 

 

 

 

 

 

 

 

으으으으

요즘 과메기도 많이 먹던데

갠적으로 과메기 스타일도 아님 ;;

 

회는 좋아하는데 비린건 딱 질색이라.......

언제쯤 과메기가 맛있어지는 날이 있으려나?

 

 

 

 

 

 

 

 

 

 

 

 

회뜨는사람들

횟집인데 뭔가 외관은 커피숍 분위기 ㅎㅎ

 

 

아니,,

이런데 식당이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이 조용하긴 하던데

뭔가 득템한 기분.

 

 

 

 

 

 

 

 

 

 

 

가격도 합리적이당!

 

 

아니... 경산이랑 대구는 아직 음식가격이 저렴해서

서울 사람들 놀러오면 깜놀하던데

난 여기 살고 있으니 정말 행복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갔던 회막썰어주는집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혼자 계속 관찰하는 중 ㅎㅎㅎㅎ

 

 

요즘은 중국집도 카페처럼 꾸며놓은곳 많던데

왠지 뭔가 음식이 더 고급져지는 느낌이랄까?

 

 

 

 

 

 

 

 

 

 

 

 

 

 

 

배고파서 반찬 나오는거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중 ;;;

 

 

아니,,, 진짜 배고플때는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은 정답 ㅎㅎㅎㅎ

옛 어른들의 말씀은 하나도 틀린게 없다 ㅋㅋㅋㅋㅋ

 

 

 

 

 

 

 

 

 

 

 

 

꽁치도 지금 형태가 사라지고 있는 중 ㅎㅎ

 

 

이건 다른 얘기긴한데

나는 생선 살 잘 발라주는 남자가 좋더라.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회 얇게 썬거 좀 보라며

무슨 꽃인 줄 +_+

 

 

경산사동 회뜨는사람들 여기 마메 든당!

 

 

가격도 비싼것도 아니고 분위기도 엄청 깔끔한데

회도 싱싱해서 다음에 또 가고싶은곳,

 

 

 

 

 

 

 

 

 

 

 

 

매운탕이 역시 빠지면 안된다며 ㅋㅋㅋㅋ

 

 

사실 고기 먹고 나서 나오는 된장맛

회 먹고 나서 먹는 매운탕맛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데

회뜨는사람들 여기는 매운탕도 나쁘지 않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감동의 석화 ㅋㅋ

 

 

이건 아빠가 술안주 모자라다고 시킨건데

정작 술은 남았고 이건 우리가 다 먹음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겨울에 회 먹으니까 더 맛있는거 같다 히히

 

 

 

Posted by 훈녀★훈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