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동출입국등록 + 킬링타임
아니 예전에는 공항 가는게 너무 재밌었고
면세점 구경하는게 엄청 신났었는데
요즘은 부탁받은거 사주는것마저 귀찮음 ;;;
어차피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늘 똑같은 풍경이라 요즘은 그냥 빈둥빈둥
그냥 먹거나 쉬거나 둘 중 하나인 듯 ㅎㅎㅎㅎㅎ
어차피 들어가봤자 할 일도 없고 해서
공항 여기저기 좀 배회하고 다니다가
같이 간 일행들 자동출입국등록도 시키고
김치도 사고
책도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김치 8팩짜리였나? 사옴 ㅎㅎㅎㅎㅎㅎ
재래식돌김과 함께 ㅎㅎㅎㅎ
아니 여기 구경하고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
뭔가 바구니에 담고 있더라는 ;;;;
김치 너무 많이 사가서
결국 다 남기고 짐 많아서 버리고 옴 ;;
자동출입국등록 하면
저렇게 서서 기다리지 않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으로 바로 통과~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자동출입국등록 해놔봤자
같이 간 일행들 안되어 있으면 기다리는 건 마찬가지 ㅎㅎ
그래서 요즘은 공항 가면 일행들 끌고 자동출입국등록 먼저 시킴,
그래야 다 함께 빠르게 통과할 수 있으니까!
여튼,,,,,,, 아,,,,
추우니까 다시 따뜻한 나라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