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가는소리, 콩국수야 내년에 만나!
삼정콩국수 문 닫았당
가을이 오는구만 ㅎㅎㅎㅎㅎ
작년에도 마지막날 가서 먹었는데
올해도 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이라길래
냉큼 가서 먹고 옴,
콩국수는 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먹는데
다른 콩국수는
뭔가 비리고 텁텁해서 못 먹겠더라는 ;;;
고추
맵다
진짜 차가운 콩국수랑
매운고추의 조합이란,,,
이런게 바로 꿀케미가 아닐까 ㅎㅎㅎ
고기도 듬뿍,
고명도 많이 얹어주심
힝 ㅠㅠ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먹었당
뭔가 이 집은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온갖 사람의 입맛을 다 잡은 듯 ㅎㅎ
어린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즐겨먹는 맛
완콩!
올해 마지막 콩국수니까
최선을 다해서 먹었당 ㅎㅎㅎㅎㅎㅎ
여름이 가는소리,,,,
이제 진짜 가을이고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