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춘천닭갈비집
춘천 가서 닭갈비 먹어봤는데 그렇게 미친듯이 맛있는 집은 아니었나봐요,
그냥 여기서 먹는거랑 똑같더라는 -ㅅ-
어쨌거나 동네에 새로 생긴 춘천닭갈비집이
밥집임에도 불구하고 12시까지 한다길래 찾아갔답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살아있는 야채들 ㅎㅎㅎ
생닭을 사용하더라구요,
익혀먹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는 ㅠㅠ
성격이 매우 급한편이라 이런거 잘 못 기다려요 ㅍㅍ
지글지글~
마늘도 함께 익어가고 있슴당.
사실 사장님이 마늘은 중간에 놔야 익는다고 하셨는데
끝에서 익히겠다고 저렇게 놔뒀더니
전혀 하나도 익지 않았더라구요 ;;
어쨌거나 한쌈 사서 쳐묵펴묵
아.... 침이 쓰윽
하지만 그다지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ㅠㅠㅠ
마지막 볶음밥까지 먹고 11시 40분에 가게를 나섰답니다 ㅎㅎ
밤늦게 술이 아닌 식사 파는집 찾기가 힘이 든 거 같아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