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매운갈비찜 먹으러 짚신 다녀왔어요!
진짜 오랜만에 짚신매운갈비찜
난 갈비찜 진짜 좋아하고
매운건 더 좋아하는데
우린 자주 가는 집이 있어서
다른집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다만 단골집은 거리가 좀 있어서 ㅠㅠㅠ
가끔 시간 없을때 먹고 싶으면
다른곳 찾아간답니다^^
햇살이 따뜻했음.
요즘 낮에 나가면
햇살이 너무 따스해서 기분이 좋아요.
근데 창가는 너무 뜨거우니까
절대 앉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갈비찜 맵기선택 가능한데
100% 먹는 사람도 있는지 갑자기 궁금..
보통 100% 저런건 매장에서도 추천 안해주던데
솔직히 저렇게 주문하면 다 못 먹을거 같고
맛은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우린 50% 청량고추 맵기로 먹었는데
막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밥버거도 있어서
같이 먹으면 꿀맛인데
일단 흰밥 먹고 생각할 일 ㅎㅎㅎㅎ
요즘 나름 식욕조절 중이라
한공기, 내 밥에만 집중하자 컨셉입니다
버섯 왕 크다
야채도 듬뿍 들어 있어서 좋아요!
보통 이런데 들어가는 야채는
듬뿍 넣어도 결국 작아지니까
나중에 먹을거 별로 없는 느낌이잖아요~
익힌 야채는 좋아하기 때문에
듬뿍듬뿍 넣어주는거 좋아함 ㅎㅎㅎㅎㅎ
필터 때문에 색이 더 진해보이는거 같은데
이 정도로 빨간색은 아니랍니다^^;;;
요즘 기본카메라로 사진찍는법을 까먹음 ㅎㅎㅎㅎ
콩나물도 아삭아삭 씹히고
생각보다 빨리 익어서 좋았어요.
맵기는 적당했지만
막 미친듯이 맛있는건 아니라서
우리 나름 대식가인데도 좀 남김.
역시 좋아하는 음식은
내가 좋아하는 그 집으로 가서 먹어야 해요 ㅠㅠ
점심특선 메뉴도 있으니까
점심때 방문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여름에는 더워서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잘 안 먹히던데
역시 추워지니까 따뜻하고 매운음식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이번 겨울은 정말 춥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