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펜션바베큐 불조절은 어렵다.
훈녀★훈남
2018. 9. 19. 02:15
여행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고기!!!
펜션바베큐 불조절은 어렵다.
가끔은 진짜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게 더 나음 ㅋㅋ
오랜만에 놀러 다녀와서 힐링 제대로 +_+
목살이랑 스테이크 사 갔는데
고기를 원래 사던집에서 산게 아니라서
완전 별로였음 ㅠㅠㅠㅠㅠㅠ
고기는 솔직히 잘 사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 한건데
엄청 많이 사간 고기가 별로여서 좀 속상했음.
갑자기 불쇼 실화임?ㅎㅎㅎㅎ
진짜 펜션바베큐 구워 먹을때마다 하는 생각인데
불조절은 너무 어렵다.
소세지도 맛있는거 사 갔는데
거의 다 타서 ㅠㅠㅠ
실제로는 먹을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었음 ㅠㅠ
야채 엄청 많이 사 갔는데
역시 우리는 야채 사 가면 안 먹는다 ㅋㅋㅋ
육식파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곱창같은 비쥬얼 ㅎㅎㅎㅎ
소세지 저거 완전 맛있던데
얇아서 굽기가 더 힘들더라 ㅠㅠㅠㅠㅠ
완전 검정색으로 변해버린
소시지와 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씨 좀 죽고 나서는
고기 잘 구워져서 맛있게 잘 먹었음.
옆집 멍뭉이가 놀러와서
우리 소시지 나눠 먹었다 ㅎㅎㅎㅎ
공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니까 넘나 행복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