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부르는 예쁜 주방용품들

 

난 요리에 1도 취미가 없는데

뭔가 필요한거 있어서 사러 가면

나도 모르게 사고싶은것들을 자꾸 담게 된다 ;;;;

 

헝 ㅠㅠㅠㅠㅠ

집에 살림살이는 자꾸 늘어나는데

정작 활용하고 있는건 잘 없다는게 함정 ;;;

 

 

 

 

헝 ㅠㅠㅠㅠ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주걱 종류가 이렇게 많아도 되는거???

 

진짜 주걱 하나 사러 갔다가

이렇게 오랜 시간을

여기서 고민하고 구경하고 있을 줄 몰랐음 ;;;

 

 

 

 

 

예전에 돌잔치 갔다가

옥수수주걱 받아온적 있었는데

그때는 당연히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이었음 ㅎㅎㅎ

 

돌잔치 답례품으로 받은 접시들

수건들 전부 엄마꺼였는데

이제는 내가 가져와야겠음 ㅋㅋㅋㅋㅋㅋ

 

 

 

 

국자도 이미 있는데

실리콘으로 된거 보니까

새로 사고싶어서 ㅠㅠㅠㅠ

진짜 계속 고민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실리콘 국자는 있는데

뒤집개도 있는데

왜 볶음주걱은 없는거지??

 

나무로 된거 너무 불편한데

실리콘 볶음주걱은 잘 안 파는거 같당

 

여튼 지름신을 부르는 예쁜 주방용품들

요즘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