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이

등산가는 신랑도시락 싸기, 간단집밥도시락

훈녀★훈남 2016. 10. 2. 05:06

 

 

 

등산가는 신랑도시락 싸기, 간단집밥도시락

 

 

 

 

난 요리를 못한다

그리고 흥미도 없다

어차피 신랑도 나도 둘 다 일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요리할 일이 잘 없긴한데

신랑 등산갈때는 예외...

 

 

이번엔 나도 같이 가는거였는데 ㅠㅠㅠ

발목을 삐끗했다 ㅠㅠㅠㅠ

 

 

여튼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거 같아서

그냥 해놓고 자기로 마음먹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국민이 다 할 줄 알거 같은 김치볶음

 

근데 이건 좀 특별하다

왜냐하면 굴소스를 넣었기 때문에

먹어보니까 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봐도 딱 살찔 거 같은 비쥬얼 ;;;

아니,, 김치볶음이 이렇게 안건강한 음식이었나 싶음 ㅋㅋㅋ

 

 

먹어보니까 짠맛이 강해서 밥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던데

안하던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

다음부터 굴소스 아웃 ㅎㅎㅎㅎㅎㅎㅎ

 

 

 

 

 

 

 

 

 

 

꽈리고추무침?

이건 미리 해놨던거,

갑자기 의지 불타올라서 밑반찬 많이 해놨는데

집에서 밥 먹는 사람이 없으니까

줄어들지 않는다..

 

 

이게 참.. 요리를 좋아하게 될 수가 없는 이유 ㅋㅋ

 

 

 

 

 

 

 

 

 

 

 

신랑도시락 싸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단집밥도시락 싼건데

아니 그게 또 맛있어보여서 ;;;;;;;;

 

 

새벽에 혼자 밥 먹음 ;;;

바로 갓 지은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있는 멸치도 꺼내고

계란말이 남은것도 내가 다 먹고 ;;;;;

 

 

하,, 등산가는 신랑도시락 쌌는데

내가 살찐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여튼 이제 자야겠다,

신랑 일어나야할 시간이군

이렇게 안 잘 줄 알았으면 그냥 아침에 만들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