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카페 오슬로, 솜사탕빙수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단거 최대한 절제하고 있는데
역시 모임자리는 힘들다는 ㅠㅠㅠㅠㅠ
범어카페 오슬로는 건강한 음료도 많이 팔던데
나는 솜사탕라떼랑 솜사탕빙수 여기서 처음 접해봄 ㅋㅋㅋㅋ
아니,, 분명히 밥 먹어놓고
왜 디저트는 이렇게 많이 시키는건데 ㅠㅠㅠ
랍스타 코스로 먹고 와놓고
또 브라우니에 허니브레드까지 시키는 우리는
위대한 여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솜사탕빙수라서 시킨건 아니고
그냥 메론빙수 시킨건데
솜사탕이 얹혀서 나오길래 소리 질렀다는 ㅎㅎ
역시 여자들은 이런 음식의 비쥬얼에 약할 수 밖에 없는거 같다~
너무 사랑스러운 비쥬얼인데
감흥없는 아줌마는 빨리 솜사탕 치우라고 난리난리 ㅋㅋㅋㅋ
메론빙수 위에 솜사탕 하나 얹혀졌을 뿐인데
뭔가 색다른 음식인거 같아서 신나더라,
솜사탕빙수 별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솜사탕은 먹다가 지치는 아주아주 단 맛 ;;
좀 특이한건 메론이 저렇게 따로 담겨져서 나온다는거~
다들 메론을 별로 안 좋아해서
혼자 저기 있는 메론 다 먹었는데...
나는 이래서 살이 찌는거 같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여튼 솜사탕빙수 맛있음
범어카페 오슬로 좌식이라 맘에 든당!